일본, 자국민 1명 오미크론 감염 여부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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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남아프리카 나미비아에서 입국한 자국민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에 의한 감염 여부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나미비아는 세계 여러 국가가 오미크론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입국 금지 조치를 한 남아프리카 8개국 중 하나입니다.
29일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나미비아에서 전날 밤 나리타공항에 도착한 30대 일본인 남성이 입국 단계 검사를 통해 코로나19 감염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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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남아프리카 나미비아에서 입국한 자국민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에 의한 감염 여부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나미비아는 세계 여러 국가가 오미크론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입국 금지 조치를 한 남아프리카 8개국 중 하나입니다.
29일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나미비아에서 전날 밤 나리타공항에 도착한 30대 일본인 남성이 입국 단계 검사를 통해 코로나19 감염으로 확인됐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바이러스를 분석하는 데 4~5일 정도 걸린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이 남성과 동행한 가족 2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고 지정된 시설에 격리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혜경 기자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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