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 140만 관객 돌파..개봉 7주차도 예매 1위 흥행 저력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영화 '듄'이 140만 관객을 돌파했다. '듄'은 개봉 7주차에 접어들어 예매 1위를 기록하는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2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듄'은 28일까지 142만 2021명을 동원하며 개봉 40일 만에 140만 명 고지를 넘어섰다.

듄은 28일부터 실시간 예매율 1위에 다시 오르며 입소문 흥행의 저력을 증명했다. '듄'은 12월 1일부터 CGV IMAX 전국 17개 지점(광교, 광주터미널, 대전, 서면, 소풍, 수원, 왕십리, 용산아이파크몰, 울산삼산, 의정부, 인천, 일산, 전주효자, 창원더시티, 천호, 춘천, 판교) 재상영을 시작한다. 이에 예매가 오픈되는 동시에 매진을 기록하며 신작들을 제치고 실시간 예매율 순위 1위를 차지했다.

'듄'은 북미에서도 1억 224만 달러, 월드 와이드 3억 7424만 달러의 수익을 거뒀고 역시 IMAX 재상영이 확정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듄'은 새로운 세계관과 웅장한 스케일, 압도적인 사운드와 음악 등 완벽한 대서사의 위대한 탄생과 시작을 알리며 반드시 극장에서 봐야 하는 영화로 자리매김했다.

'듄'은 우주에서 가장 귀한 자원의 생산지 아라키스 모래행성 '듄'을 두고 벌이는 거대한 전쟁과 전설의 메시아 폴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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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