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文 "단계적일상회복 되돌려 과거로 후퇴할 순 없어"

정진우 기자 2021. 11. 29. 15: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델타변이보다 전파력이 더욱 높은 새로운 변이바이러스 발생해 걱정이 더욱 크다. 우리나라 상황도 엄중하다"며 "신규확진자와 위중증환자 사망자 모두 증가하고 병상여력이 빠듯해지고 있지만, 어렵게 시작한 단계적 일상회복을 되돌려 과거로 후퇴할수는 없는 일이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열고 "전세계 확진자 수가 6주연속 증가하면서 누적 확진자 수가 2억6000만명에 이른다. 그에 따라 봉쇄로 되돌아가는 나라들도 늘어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he300]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청와대 여민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1.11.29.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델타변이보다 전파력이 더욱 높은 새로운 변이바이러스 발생해 걱정이 더욱 크다. 우리나라 상황도 엄중하다"며 "신규확진자와 위중증환자 사망자 모두 증가하고 병상여력이 빠듯해지고 있지만, 어렵게 시작한 단계적 일상회복을 되돌려 과거로 후퇴할수는 없는 일이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열고 "전세계 확진자 수가 6주연속 증가하면서 누적 확진자 수가 2억6000만명에 이른다. 그에 따라 봉쇄로 되돌아가는 나라들도 늘어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 정부는 지난 4주간 일상회복 1단계 기간을 면밀하게 평가해 일상회복 2단계 전환을 유보하면서 앞으로 4주간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하고자 한다"며 "방역당국 뿐아니라 모든 부처가 합심하여 지금의 고비를 극복하고 완전한 일상회복의 길로 나아가도록 최선 다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BJ 철구, 비서에… "비키니쇼 가능? 너 원래 벗는 애"슈퍼카 17대 세워만 두는 男…차값만 20억인데 모텔 전전송지효 숏컷에 뿔난 팬들..."스타일리스트 교체하라""다리 길이 실화냐"…현아, 옆선 드러낸 과감한 드레스 자태'지옥'서 지옥행 날짜 고지한 천사…'기생충' 아역배우
정진우 기자 econphoo@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