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윈도' 황찬성 "송윤아, 진짜 누나였으면 좋겠다 생각"

백승훈 2021. 11. 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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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윈도: 여왕의 집' 황찬성이 작품에 함께한 송윤아에 대해 이야기했다.

29일 오후 채널A 새 월화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극본 한보경·연출 강솔)의 제작발표회가 공개됐다.

'쇼윈도:여왕의 집'은 남편의 여자인 줄 모르고 불륜을 응원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치정 멜로드라마다.

'쇼윈도:여왕의 집'은 29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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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윈도: 여왕의 집' 황찬성이 작품에 함께한 송윤아에 대해 이야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9일 오후 채널A 새 월화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극본 한보경·연출 강솔)의 제작발표회가 공개됐다. 행사에는 배우 송윤아, 이성재, 전소민, 황찬성과 강솔 PD가 참석했다.

'쇼윈도:여왕의 집'은 남편의 여자인 줄 모르고 불륜을 응원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치정 멜로드라마다. 모든 것을 가진 여왕 한선주(송윤아 분)의 삶에 닥친 폭풍 같은 사건을 통해, 가정과 부부 그리고 인간의 본성을 파헤칠 예정이다.

극 중 황찬성은 남편의 불륜으로 인생의 큰 굴곡을 겪는 한선주(송윤아 분)의 동생이자, 자신 역시 남모를 아픔을 간직한 한정원 역을 맡는다. 그는 작품 참여 계기에 "송윤아 선배와 이성재 선배가 하신다는 얘기를 들어서 고민을 안 했다. 제안을 받았을 때부터 어떻게 잘할지 생각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찬성은 송윤아의 매력을 설명해달라는 질문에 대해 "상냥하고 따뜻한 에너지를 너무 많이 받았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그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 (진짜) 누나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라며 송윤아를 거듭 치켜세웠다.

'쇼윈도:여왕의 집'은 29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iMBC 백승훈 | 사진제공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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