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임직원 참여 경영혁신대회 개최

박수지 2021. 11. 2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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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은 29일 울산 본부에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경영혁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사례 발표와 동시에 공단 전 임직원이 실시간 온라인으로 투표하는 방식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공단 어수봉 이사장은 "이번 대회가 공단 임직원들의 적극행정과 경영혁신을 위한 조직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실무자들로부터 발굴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대국민 공공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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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9일 울산 본부에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경영혁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국민이 체감하는 공공서비스 혁신사례를 발표하고, 심사·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부 경영개선을 도모한 과제의 성과를 정리하고, 우수사례를 대외적으로 공유하는 자리다.

대회에서는 총 7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와 3건의 3R 경영개선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3R이란, 관행적으로 추진되던 불필요한 업무를 없애고(Remove), 업무 프로세스를 줄이고(Reduce), 업무를 재설계(Redesign)하는 경영개선 방식이다.

이날 담당 직원들은 사업추진 과정과 성과를 직접 발표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사례 발표와 동시에 공단 전 임직원이 실시간 온라인으로 투표하는 방식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공단에서 운영 중인 HRDK적극행정 및 규제혁신위원회 위원들이 이번 대회에 직접 참관해 현장에서 우수사례를 심의했다.

이날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공단 혁신대표들이 직접 참여하는 '도전 혁신 골든벨 퀴즈'도 함께 개최됐다.

공단 어수봉 이사장은 "이번 대회가 공단 임직원들의 적극행정과 경영혁신을 위한 조직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실무자들로부터 발굴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대국민 공공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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