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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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림세로 돌아섰던 대구와 경북지역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다시 반등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최근 지역 중소기업 364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12월 경기전망지수(SBHI)는 80.5로 전달(77.6) 대비 2.9p 상승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코로나19 장기화', '원자재 수급 애로', '해운 물류난' 등에도 불구하고 '위드 코로나 시행', '연말 특수' 등 내수 회복 기대심리 등으로 소폭 반등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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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림세로 돌아섰던 대구와 경북지역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다시 반등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최근 지역 중소기업 364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12월 경기전망지수(SBHI)는 80.5로 전달(77.6) 대비 2.9p 상승했다. (전국 83.5, 2.0p 상승)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은 84.5로 전달 대비 1.7p가, 비제조업은 76.1로 전달 대비 4.1p 각각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대구 2.8p(11월 77.3→12월 80.1), 경북 3.0p(11월 78.1→12월 81.1) 각각 상승했다.
항목별로는 원자재 조달 사정(82.8→78.6)을 제외한 생산(85.7→90.0), 내수판매(77.6→81.3), 수출(86.9→98.4), 경상이익(73.6→76.2), 자금조달사정(73.5→76.0) 모두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10월 중소제조업 가동률은 70.0%로 전달 대비 0.8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71.5%)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코로나19 장기화', '원자재 수급 애로', '해운 물류난' 등에도 불구하고 '위드 코로나 시행', '연말 특수' 등 내수 회복 기대심리 등으로 소폭 반등한 것으로 분석했다.
대구CBS 권기수 기자 meet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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