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서 코로나 격리 중 호텔 방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BC와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퀸즐랜드의 격리호텔에서 자녀 2명과 격리 중이던 31세 여성이 현지시간 28일 아침 호텔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호텔 침대 아래에 불을 질렀고, 이 불로 11층 호텔 건물 상당 부분이 피해를 보고 160여 명이 대피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이 여성이 해당 시설에 며칠째 격리 중이었다면서, 방화 혐의 등을 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호주에서는 격리 중이던 호텔에 불을 지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BBC와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퀸즐랜드의 격리호텔에서 자녀 2명과 격리 중이던 31세 여성이 현지시간 28일 아침 호텔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호텔 침대 아래에 불을 질렀고, 이 불로 11층 호텔 건물 상당 부분이 피해를 보고 160여 명이 대피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이 여성이 해당 시설에 며칠째 격리 중이었다면서, 방화 혐의 등을 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호주 당국은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입국객의 경우 14주간 격리하도록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사우나 거울 벽면 뒤 '비밀의 문'…열었더니 성매매업소
- 인터넷서 만난 남자랑 짜고, 4살 딸 길바닥에 버린 친모
- '성전환' 엘리엇 페이지, 과감한 상반신 탈의…식스팩 눈길
- “북한 부러워” “북한 가고 싶다”…경기교육청 웹툰 논란
- 랜딩기어에 숨어 2시간 반 비행…미국 밀입국한 20대 과테말라인
- “층간소음 시끄럽다” 윗집 인터폰-도어락 박살 낸 40대
- “제가 무릎 꿇린 게 사실” 미용실 점주가 올린 사과문
- “인기 만점 브런치데이” 군 급식에 등장한 '깜짝 메뉴'
- 할머니가 모아둔 폐지 날아가자…똘똘 뭉친 중학생들
- 이재명 “경제 민생 대통령”…윤석열에 “50조 지원 당장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