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윈, 대전 K-센서밸리 조성 출범식 참석..첨단 센서 국산화 목표

류은혁 2021. 11. 2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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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용 센서업체 트루윈이 29일 개최된 대전 'K-센서밸리 조성 출범식'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첨단센서산업 허브도시 대전'을 슬로건으로 K-센서밸리의 미래전략과 비전선포식 등이 이뤄졌다.

창립식에는 K-센서 대표 기술기업 트루윈과 최근 한화시스템과 트루윈 간 합작설립 법인 한화인텔리전스, 그 외 대전을 대표하는 센서 상장기업 등이 참가했다.

트루윈은 K-센서밸리를 중심으로 K-센서 클러스터를 주도할 기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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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 등 센서 수요 폭발적 증가 예상
사진=트루윈

자동차용 센서업체 트루윈이 29일 개최된 대전 'K-센서밸리 조성 출범식'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출범식은 허태정 대전시장과 박영순 국회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첨단센서산업 허브도시 대전'을 슬로건으로 K-센서밸리의 미래전략과 비전선포식 등이 이뤄졌다. 

창립식에는 K-센서 대표 기술기업 트루윈과 최근 한화시스템과 트루윈 간 합작설립 법인 한화인텔리전스, 그 외 대전을 대표하는 센서 상장기업 등이 참가했다.

트루윈은 K-센서밸리를 중심으로 K-센서 클러스터를 주도할 기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회사는 향후 관련 시장의 변화로 전기차, 자율주행차, 스마트팩토리, 사물인터넷(IoT), 헬스케어 등 센서 수요의 폭발적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 

트루윈은 원천기술 확보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차별화된 센서 기술로 시장 스펙트럼을 점진적으로 확대, 궁극적으로 첨단 센서의 국산화를 실현할 계획이다.

한국센서산업협회장 역임 중인 트루윈 남용현 대표는 "글로벌 센서 시장 내 한국기업의 위상은 아직 열위에 있다"며 "토종 원천 기술로 세계시장을 개척하는 시스템 반도체 센서 전문기업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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