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안예은 "국카스텐·'싱어게인' 이승윤과 작업하고파"

윤혜영 기자 2021. 11. 2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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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안예은이 국카스텐과 콜라보 작업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28일 안예은의 EP 앨범 '섬에서' 발매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섬에서'는 지난 4월 발매한 EP 앨범 '섬으로'를 잇는 앨범이다.

이날 안예은은 "'섬으로'라는 앨범에 이어 '섬에서'가 나왔다. 모든 앨범이 다 이어지는 이야기로 구성이 됐다. 청소년기 때부터 이런 앨범을 내고 싶었다. 실현하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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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은 / 사진=JMG(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안예은이 국카스텐과 콜라보 작업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28일 안예은의 EP 앨범 '섬에서' 발매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섬에서'는 지난 4월 발매한 EP 앨범 '섬으로'를 잇는 앨범이다.

이날 안예은은 "'섬으로'라는 앨범에 이어 '섬에서'가 나왔다. 모든 앨범이 다 이어지는 이야기로 구성이 됐다. 청소년기 때부터 이런 앨범을 내고 싶었다. 실현하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섬으로'는 섬으로 떠나는 사람의 여정을 담았다. '섬에서'는 섬에서 풍경을 지켜보는 사람 내지는 신적인 존재가 될 수도 있고 동식물이 될 수도 있다. 섬에 사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이 역시도 모든 트랙이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얻고 싶은 성과'는 많은 이들의 응원이라고. 그는 "들으시는 분들이 앨범평 댓글을 되게 길게 써주신다. 저도 생각 못한 부분을 글로 남겨주신다"며 "이번 앨범은 제가 가상세계의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좋아하다가 앨범으로 나온 느낌인데 가상세계 이야기니까 더 많이 상상하시고 더 많이 댓글들 써주시면 재밌게 볼 것 같다"고 전했다.

안예은은 많은 이들과 콜라보 작업을 한 바 있다. 함께 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에 대해 그는 "언제나 말씀드린다. 국카스텐을 너무 좋아한다. 음악 색깔을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 언젠가 해보면 영광스러울 것 같다는 생각을 항상 한다. 최근에는 '싱어게인' 이승윤 선생님을 봤다. 너무 팬이다. '너무 재밌는 음악을 하시는구나' 해서 같이 해보면 재밌는 게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혼자 조심스럽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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