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교육지원청-평창푸드, 학생 건강 급식 농산물지원 '맞손'

김영인 2021. 11. 2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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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29일 평창교육지원청 및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와 학교 급식 농산물 공급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학교 급식에 로컬푸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 학생 건강 증진과 농업인 소득 증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왕기 군수는 "신선하고 안전한 로컬푸드 농산물 공급을 통해 급식 질 향상은 물론 학생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식중독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리대책도 수립·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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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교육지원청-평창푸드, 학생 건강 증진 '맞손' (평창=연합뉴스) 한왕기 평창군수(가운데)가 29일 평창교육지원청 및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와 학교 급식 농산물 공급을 위한 업무 협약을 하고 협약서를 펼쳐 보이고 있다. 2021.11.29 [평창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평창군은 29일 평창교육지원청 및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와 학교 급식 농산물 공급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학교 급식에 로컬푸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 학생 건강 증진과 농업인 소득 증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평창지역 학교 급식은 46개 교에서 3천20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0년 기준 지역 농산물 17%, 강원도 산 75%가량을 사용하고 있으나, 2022년부터는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를 통한 현물 공급으로 지역 농산물 50% 이상, 강원도 산 85% 이상 사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왕기 군수는 "신선하고 안전한 로컬푸드 농산물 공급을 통해 급식 질 향상은 물론 학생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식중독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리대책도 수립·시행하겠다"고 말했다.

kimy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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