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토어, '2021년 일·생활 균형 실천기업' 선정

윤선훈 2021. 11. 2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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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토어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일·생활 균형 실천기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발표했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잡플래닛과 함께 유연근무제 도입, 초과근로 감축, 워라밸(일·생활 균형) 실천 등 근무 혁신으로 조직에 긍정적 변화를 이끈 기업을 '일·생활 균형 실천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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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택근무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주목'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원스토어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일·생활 균형 실천기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발표했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잡플래닛과 함께 유연근무제 도입, 초과근로 감축, 워라밸(일·생활 균형) 실천 등 근무 혁신으로 조직에 긍정적 변화를 이끈 기업을 '일·생활 균형 실천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특히 기업의 별도 신청 없이 고용노동부와 잡플래닛의 정량·정성적 지표 및 해당 회사 재직 경험자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선정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사진=원스토어]

원스토어는 올해 정부 방역 단계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기간 중 전 구성원이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으며, 재택 근무자를 위한 밀키트 자택 발송 및 교통비 지원,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고자 일하는 시간과 장소를 자율적으로 설계하는 '하이브리드 워크(Hybrid Work)'도 시범적으로 실시 중이다.

이와 함께 지난 2016년 설립 초기부터 '자율출퇴근제'를 시행하고 있다. 또 결혼·임신으로 구성원이 일과 생활을 병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주거 안정 대부금 지원, 육아수당, 자녀학자금, 경조사 지원, 장기근속 휴가·축하금 지원 제도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전 직원이 맞춤형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계 휴양시설 제공, 연 단위의 자기 계발비, 월 통신비, 본인·가족 의료비 등을 지원한다.

이재환 원스토어 대표는 "직원들의 일과 생활 균형 확보를 위한 노력이 원스토어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며 "앞으로도 구성원들이 일·생활 균형을 보장받으면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선훈 기자(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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