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내년도 중·고교 신입생부터 교복구입비 지원

강병서 2021. 11. 2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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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은 내년도에 입학하는 중·고교 신입생부터 교복구입비 30만원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교복구입비 지원은 내년 1월 1일 기준일에 청도군 주민등록이 돼 있고, 교복을 입는 중·고교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군은 내년도 지역의 중·고교 신입생 610여명이 모두 지원받을 수 있도록 청도에 주소를 두도록 교육청과 각 학교에 협조를 요청했다.

군은 교복구입비 지원사업이 학부모의 경제적 비용부담을 줄이고 청도로 인구유입 정책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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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중·고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 *재판매 및 DB 금지

[청도=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청도군은 내년도에 입학하는 중·고교 신입생부터 교복구입비 30만원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교복구입비 지원은 내년 1월 1일 기준일에 청도군 주민등록이 돼 있고, 교복을 입는 중·고교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군은 내년도 지역의 중·고교 신입생 610여명이 모두 지원받을 수 있도록 청도에 주소를 두도록 교육청과 각 학교에 협조를 요청했다.

군은 교복구입비 지원사업이 학부모의 경제적 비용부담을 줄이고 청도로 인구유입 정책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승율 군수는 “청도의 미래 주역인 학생들이 교육비 부담 없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군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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