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예은 "국카스텐·이승윤과 협업하고파"

이다원 기자 2021. 11. 2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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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가수 안예은이 밴드 국카스텐, 이승윤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안예은은 29일 오후 온라인생중계된 EP 앨범 ‘섬에서’ 발매 쇼케이스에서 컬래버레이션하고 싶은 가수를 묻자 “예전부터 얘기했는데 국카스텐과 작업해보고 싶다. 음악적 색깔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엔 이승윤의 팬이 됐다. ‘재밌는 음악을 하는구나’ 생각했다”며 “같이 작업하면 어떤 노래가 나올지, 재밌을 것 같다”고 팬심을 고백했다.

이뿐만 아니라 조정석, 주성치 등 전방위 스타들을 향한 팬심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섬에서’는 지난 4월 발매된 EP 앨범 ‘섬으로’와 연결되는 세계관을 담고 있으며, ‘멀리’, ‘소식’, ‘무(無)’, ‘문’, ‘에필로그’ 총 5곡이 수록됐다. 지난 28일 전국 주요 온라인음원사이트서 발매됐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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