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만 "고스톱 필승 전략? 내가 딜러일 때 패 1장 더 가져라"(컬투쇼)

[뉴스엔 서지현 기자]

허영만이 뜻밖의 고스톱 '꿀팁'을 밝혔다.

11월 29일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스페셜 DJ 김민경과 함께 게스트로 만화가 허영만이 출연했다.

이날 허영만은 자신의 작품 '타짜'를 언급하며 "가족들이나 친구랑 칠 때 필승 전략을 하나 알려주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스톱 칠 때 원래 7장을 주지 않냐. 내가 딜러일 땐 나만 8장을 가져라. 사람들은 눈치 못 챈다"며 "훨씬 유리하다. 중간에 걸리면 '왜 하나 더 있지?'라고 하면 된다. 영화 같으면 손에 칼이 꼽히겠지만 '표 잘못 나눠줬네'라고 할 수 있다. 점수가 났으면 툭 던지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허영만은 "한 장을 더 가지고 치면 이길 확률이 굉장히 높아진다"라고 강조했다. (사진=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

뉴스엔 서지현 sjay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