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머리나쁜 기성세대..윤석열 망언 다시 시작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기성세대를 두고 머리가 좋지 않다고 말했다며 '폄하 발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 선대위 신현영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한동안 입을 다물었던 윤석열 후보가 입을 열자 다시 망언이 시작됐다"며, "청년선대위 출범 자리에서 이번엔 '머리도 안 좋은 기성세대' 라며 기성세대를 폄하하고 나섰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기성세대를 두고 머리가 좋지 않다고 말했다며 '폄하 발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 선대위 신현영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한동안 입을 다물었던 윤석열 후보가 입을 열자 다시 망언이 시작됐다"며, "청년선대위 출범 자리에서 이번엔 '머리도 안 좋은 기성세대' 라며 기성세대를 폄하하고 나섰다"고 말했습니다.
신 대변인은 이어 "윤 후보는 기성세대 전체를 싸잡아, '좋은 차를 타고 자기가 원하는 시간에 속 편하게 일하는 사람 취급했다'며, "윤 후보 주변에 모두 그런 사람만 있나, 버스 타고, 자전거 타고, 걸어 다니는 사람들은 없나보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후보에게 청년을 높이는 방법이 기성세대를 폄하하는 것인가"라며, "윤 후보가 세대 간의 갈등을 유발해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이냐"고 되물었습니다.
신 대변인은 "말은 그 사람의 정신을 나타낸다"며, "윤 후보의 머리나쁜 기성세대 망언에 많은 국민은 또다시 절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재경 기자 (samana8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319089_3486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위중증 닷새 연속 6백 명대‥오늘 특별방역회의
- 캐나다도 '오미크론'‥전 세계 15개국서 확인
- 민주 "내년 예산안에서 2조4천억원 감액 잠정 합의"
- D-100, 李 "민생 대통령"‥尹 "중원서 정권 교체"
- "'스토킹 살해' 김병찬, 경찰 신고에 앙심‥과거에도 흉기 협박"
- BTS, 그래미에 "열번찍어 안넘어가는 나무 없어‥뛰어넘을 장벽"
- [World Now] 오미크론에 줄줄이 '빗장'‥중증 위험도는?
- [World Now] '모더나 백신' 복제 나섰지만‥남아공의 외로운 싸움
- 병행수입 정품이라더니‥알고 보니 "짝퉁"
- 공수처, '이성윤 공소장 유출 의혹' 대검 2차 압수수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