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윈도' 송윤아 "이성재와 24년 만 재회, 설레고 반가워"

정한별 2021. 11. 29. 14: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송윤아가 24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된 이성재와의 친분을 자랑했다.

강솔 감독과 송윤아 이성재 전소민 황찬성은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송윤아와 이성재의 재회에 시선이 모인다.

24년 만에 만난 송윤아 이성재는 완벽한 부부 호흡으로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송윤아가 '쇼윈도:여왕의 집'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채널A 제공

배우 송윤아가 24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된 이성재와의 친분을 자랑했다. 두 사람이 완성할 부부 케미스트리에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다.

29일 사전 녹화로 진행된 채널A 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이하 '쇼윈도')의 온라인 제작발표회 현장이 공개됐다. 강솔 감독과 송윤아 이성재 전소민 황찬성은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쇼윈도'는 남편의 여자인 줄 모르고 불륜을 응원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치정 멜로 드라마다. 송윤아는 세계적인 패션그룹 라헨의 장녀이자 사회복지재단 혜솔의 이사장 한선주 역을 맡는다.

송윤아와 이성재의 재회에 시선이 모인다. 두 사람은 1997년 드라마 '지평선 너머'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24년 만에 만난 송윤아 이성재는 완벽한 부부 호흡으로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

송윤아는 "이성재씨가 같이 작품을 한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설레고 반가웠다"고 했다. 이어 '지평선 너머'의 촬영장을 떠올리며 "그땐 나랑 이성재씨 모두 신인이었다. 현장에 나오면 쭈그려 있었고 말 한마디 못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린 서로의 서러움을 달랬다. 이성재씨는 애틋함이 있는 상대 배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쇼윈도'는 이날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