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와중에..中관영매체 "중국이야말로 진정한 철옹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새 변종 '오미크론' 확산에 세계가 몸살을 앓는 가운데 중국 관영 매체가 중국의 '제로 코로나' 방역을 찬양하고 나섰다.
매체는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은 서방의 다양한 비판에 직면했지만 오미크론을 막을 수 있는 곳은 중국뿐이며 중국은 오늘날 세계 바이러스 전파에 저항하는 진정한 철옹성"이라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새 변종 '오미크론' 확산에 세계가 몸살을 앓는 가운데 중국 관영 매체가 중국의 '제로 코로나' 방역을 찬양하고 나섰다.
관영 환구시보는 전날(28일) 밤 '새 변종 습격, 중국이 가장 강력한 방어선'이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여러 나라로부터 (항공편이) 막힌 남아프리카공화국 관리들이 매우 억울해 하고 있으며 서방국가들이 백신을 사재기하는 이기적인 정책이 오미크론 출현으로 이어졌다고 불평한다"며 "이런 비판은 부분적으로 일리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 등 몇몇 오아시스 국가를 제외한 대부분 인류 공동체가 바이러스 전파와 돌연변이에 유리한 환경을 제공했다"며 "백신만으로 면역장벽을 구축하는 건 실로 위험하다는 게 이번에 판명됐다"고 주장했다.
중국 방역 정책에 찬사가 이어졌다. 매체는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은 서방의 다양한 비판에 직면했지만 오미크론을 막을 수 있는 곳은 중국뿐이며 중국은 오늘날 세계 바이러스 전파에 저항하는 진정한 철옹성"이라고 강조했다.
서방의 위드 코로나 정책에 대해서는 "서방이 중국식 정책을 펴기 어렵다는 건 이해한다. 그러나 중국의 제로 코로나 노선을 공격하는 데 심각한 배신감을 느낀다"며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남아공에 대해 재빨리 오미크론 정보를 공개했다고 칭찬하면서 중국을 비판했지만 결국 중국의 방역 성과는 역사를 통해 빛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BJ 철구, 모델 출신 비서에 "비키니쇼 가능? 너 원래 벗는 애"…논란 - 머니투데이
- 슈퍼카 17대 세워만 두는 男…차값만 20억인데 돈 없어 모텔 전전 - 머니투데이
- 송지효 숏컷에 뿔난 팬들..."스타일리스트 교체하라" 성명서까지 - 머니투데이
- "다리 길이 실화냐"…현아, 옆선 드러낸 과감한 드레스 자태 - 머니투데이
- '지옥'서 지옥행 날짜 고지한 천사…알고 보니 '기생충' 아역배우 - 머니투데이
- 가방순이에 전한 축의금 30만원 '증발'…"봉투 없다" 안믿는 절친 - 머니투데이
- [단독]"나야 딸기"…무섭게 팔린 맛피아 '밤 티라미수' 동생 나온다 - 머니투데이
- '4혼' 박영규, 재혼으로 얻은 '54살 차' 딸 최초 공개…꿀이 뚝뚝 - 머니투데이
- 큰 돈 번 줄 알았는데…대박난 '삐끼삐끼', 원곡자 토니안이 놓친 것 - 머니투데이
- "♥옥경이 치매 증상 멈춰"…태진아, 깜짝 소식 알렸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