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러닝 ADAS 기술 업체 스트라드비젼, '오토센스 어워드'에서 최고상

변지희 기자 2021. 11. 2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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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용 인공지능(AI) 기반 카메라 인식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은 29일 '오토센스 어워드 2021(AutoSens Award 2021)'에서 '객체 인식 소프트웨어 부문 최고상'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트라드비젼의 객체 인식 소프트웨어 'SVNet'은 레벨2, 레벨3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은 물론 레벨4 자율주행 영역까지 지원하는 딥러닝 기반의 카메라 인식 소프트웨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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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용 인공지능(AI) 기반 카메라 인식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은 29일 ‘오토센스 어워드 2021(AutoSens Award 2021)’에서 ‘객체 인식 소프트웨어 부문 최고상’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트라드비젼 제공

오토센스 어워드는 2015년에 처음 시작돼 매년 글로벌 자율주행 업계의 기술 혁신을 선도한 기업 및 제품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스트라드비젼의 객체 인식 소프트웨어 ‘SVNet’은 레벨2, 레벨3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은 물론 레벨4 자율주행 영역까지 지원하는 딥러닝 기반의 카메라 인식 소프트웨어다. 최소한 연산과 전력 소비만으로 딥러닝 기반 객체 인식 기능을 구현하는 높은 성능과 효율성이 강점이다.

각종 차량, 보행자, 신호등 및 표지판 인식은 물론, 동물 검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도로 구성 요소 및 환경 인식에 대한 30개 이상의 기능을 제공한다. 14개 이상의 다양한 플랫폼에 탑재할 수 있어 호환성이 높고 라이다·레이다 등 여러 센서와 연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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