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예은 "'K팝스타5' 유희열 아니었으면 음악 안 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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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은이 '음악적 은인' 유희열과 재회해 떨렸다고 했다.
29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안예은 새 미니앨범 '섬에서'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안예은은 지난 2016년 방송된 SBS 'K팝스타5'에서 자신을 발굴해준 유희열을 최근 음악 방송 녹화장에서 재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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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안예은이 '음악적 은인' 유희열과 재회해 떨렸다고 했다.
29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안예은 새 미니앨범 '섬에서'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안예은은 지난 2016년 방송된 SBS 'K팝스타5'에서 자신을 발굴해준 유희열을 최근 음악 방송 녹화장에서 재회했다고 말했다.
안예은은 "얼마 전에 유희열 선생님을 '스케치북' 녹화장에서 만났다. 따스한 눈빛으로 바라봐주시더라"라며 "큰 절은 못 올렸지만 폴더 인사를 드렸고, 그간 모은 실물 앨범과 편지도 드렸다. '이렇게 많이 냈니?'라고 해주셔서 뿌듯했다"라고 했다.
이어 'K팝스타5' 출연 전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다며 "유희열이 아니었으면 음악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섬에서'는 지난 4월 발매된 미니앨범 '섬으로'와 연결되는 세계관을 담고 있으며 풍부해진 세계관과 탄탄한 스토리를 선보인다. 앨범에는 '멀리', '소식', '무'(無), '문', '에필로그' 등 다섯 곡이 수록됐다. 그간 발매한 곡들을 통해 한국적인 분위기와 동양의 미를 선사했던 안예은은 이번 '섬에서'로 다시 한번 천재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선보였다.
안예은의 새 미니앨범 '섬에서' 타이틀곡 '소식'은 지난 28일 전 음원사이트 공개 이후 멜론 최신차트 50위(29일 자정 기준)와 벅스 71위(28일 오후 10시 기준)를 기록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안예은은 '소식'으로 활동을 이어나간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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