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슈퍼주니어에요" 이특 누나 결혼식에서도 특급 의리 인증

[뉴스엔 이하나 기자]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이특의 누나 결혼식에서 의리를 과시했다.

이특은 11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이특의 누나인 박인영의 결혼식 당시 모습이 담겼다. 행복한 박인영 부부를 둘러싸고 최시원, 규현, 이특, 예성, 김희철, 은혁, 동해가 슈퍼주니어 공식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이특의 누나 박인영 역시 같은 사진을 게재하며 “정말 의리의리한 친구들. 동해는 중3때 만났고 희철, 시원, 예성, 은혁, 규현이는 20대 때 봤는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나서 누나 결혼식까지 와서 사회에 축가에, 축하에. 너무너무 고마워. 우리 정수 덕분에 만난 너희들이지만. 나에겐 다 사랑스러운 내 동생들이야. 벌써 일주일이 지나버린 결혼식”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앞서 박인영은 지난 19일 스쿠버다이빙 강사이자 요식업 사업가와 결혼했다. 이특은 돌아가신 아버지를 대신해 누나의 손을 잡고 신부 입장을 함께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박인영은 드라마 '모두가 알고 있는 비밀 시즌1' 뮤지컬 '뉴보잉보잉' '담배가게 아가씨' '아보카도 트리' 등에 출연했다. (사진=이특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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