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근무환경에도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들에게 감사"

김기현 기자 2021. 11. 2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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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근무환경 속에서도 헌신하는 사회복지사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박 이사장은 "힘들고 어려운 근무환경 속에서도 투철한 사명감과 숭고한 봉사 정신으로 타인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며 "세정나눔재단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지속해서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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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패션업체 세정나눔재단

‘세정사회복지사 대상’시상식

부산=김기현 기자

“힘든 근무환경 속에서도 헌신하는 사회복지사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부산 향토 패션업체인 세정나눔재단(이사장 박순호·사진)은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30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제8회 세정사회복지사 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상식에서는 우리 사회 곳곳에서 지역 복지향상에 공로를 인정받아 온 사회복지사 10명에 대해 각각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500만 원 상당의 순금 메달이 수여된다.

시상은 시설장(1명), 공공(2명), 민간(7명) 등 3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2013년부터 개최돼 지금까지 모두 84명의 사회복지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 이사장은 “힘들고 어려운 근무환경 속에서도 투철한 사명감과 숭고한 봉사 정신으로 타인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며 “세정나눔재단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지속해서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상자 성화신 복지사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회복지에 종사하면서 다시 한 번 큰 자부심과 소명의식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영광스러운 상을 받은 만큼 더욱 노력해 지역사회의 복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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