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2021년 하반기 전국세관장회의 개최

김원준 2021. 11. 2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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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현 관세청장(가운데)이 29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전국세관장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청·차장을 비롯한 본청 과장급 이상 관리자, 전국 세관장 및 직속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 직원 근무태만 의혹과 관련, 공직기강 확립과 국민 신뢰회복을 위한 쇄신방안 및 내년도 업무추진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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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뢰회복 위한 쇄신방안 및 내년도 업무추진 방향 등 논의
- 임재현 관세청장 "신뢰회복위해 스스로에게 엄격한 기준 적용해야"
[파이낸셜뉴스] 임재현 관세청장(가운데)이 29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전국세관장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청·차장을 비롯한 본청 과장급 이상 관리자, 전국 세관장 및 직속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 직원 근무태만 의혹과 관련, 공직기강 확립과 국민 신뢰회복을 위한 쇄신방안 및 내년도 업무추진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임 청장은 “최근 일련의 사태로 관세청에 대한 국민의 실망감을 클 것”이라며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스스로에게 가장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잘못된 점은 뼈를 깎는 노력을 통해서라도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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