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소식] 청와대서 분양받은 풍산개 이름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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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은 지난달 13일 청와대로부터 분양받은 풍산개의 이름을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름을 공모하는 풍산개는 2018년 남북정상회담 시 북측으로부터 받은 풍산개가 낳은 강아지 7마리 중 전국 3개 지자체에 분양한 6마리 가운데 두 마리다.
고성군이 분양받은 풍산개는 지난 9월 청와대가 이름을 공개한 '아름', '다운', '강산', '봄', '여름', '가을', '겨울' 가운데 봄과 여름이로 현재 통일전망타워에서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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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연합뉴스) 강원 고성군은 지난달 13일 청와대로부터 분양받은 풍산개의 이름을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름을 공모하는 풍산개는 2018년 남북정상회담 시 북측으로부터 받은 풍산개가 낳은 강아지 7마리 중 전국 3개 지자체에 분양한 6마리 가운데 두 마리다.
고성군이 분양받은 풍산개는 지난 9월 청와대가 이름을 공개한 '아름', '다운', '강산', '봄', '여름', '가을', '겨울' 가운데 봄과 여름이로 현재 통일전망타워에서 관리하고 있다.
고성군은 상징성과 지역 특성, 독창성, 친근성 등을 고려한 이름으로 다시 짓기로 하고 다음 달 15일까지 공모한 뒤 12월 말 최종적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이름 공모에는 고성군민만 참여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심사를 통해 선정한 당선작 6건(대상 1, 우수 2, 장려 3)에 대해 총 100만원 상당의 고성사랑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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