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 "신인시절 함께 했던 이성재와 재회, 반가웠다" ('쇼윈도:여왕의 집')

2021. 11. 29. 14:2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송윤아가 이성재와의 재회에 대한 기쁨을 말했다.

채널A 새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극본 한보경 박혜영 연출 강솔 박대희) 제작발표회가 29일 오후 송윤아, 이성재, 전소민, 황찬성, 강솔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송윤아는 "이성재와는 1997년에 '지평선 넘어'라는 드라마를 함께 했었다. 당시에는 둘 다 신인이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당시에는 신인이라 현장에서 말도 잘 못하고, 애틋함이 있는 상대 배우였는데 세월이 지나서 함께 한다는 게 너무 반가웠다"고 고백했다.

'쇼윈도:여왕의 집'은 남편의 여자인 줄 모르고 불륜을 응원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치정 멜로드라마다.

온화한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완벽한 여왕 한선주(송윤아), 가정과 사랑 모두를 가지려 하는 이중적인 남자 신명섭(이성재), 가정이 있는 남자를 사랑하면서 그의 아내와 친구가 된 여자 윤미라(전소민)의 이야기를 그린다.

'쇼윈도:여왕의 집'은 29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채널A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