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총·의학한림원·과학기술한림원 공동포럼 개최..겨울 코로나19 대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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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우일), 대한민국의학한림원(원장 임태환),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한민구)은 30일 오후 4시30분 '코로나 감염, 올겨울 난 괜찮을까'를 주제로 온라인 공동 포럼을 개최한다.
이에 과총과 의학한림원, 과학기술한림원은 백신 추가접종, 병상 가동 현황, 재택 치료의 효과, 개인 방역 조치 등을 점검해 올 겨울 코로나19에 대비하고자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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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우일), 대한민국의학한림원(원장 임태환),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한민구)은 30일 오후 4시30분 '코로나 감염, 올겨울 난 괜찮을까'를 주제로 온라인 공동 포럼을 개최한다.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으로 방역 조치가 완화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천명에 육박하고 중증환자도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80%를 넘어 서면서 의료 시스템 마비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과총과 의학한림원, 과학기술한림원은 백신 추가접종, 병상 가동 현황, 재택 치료의 효과, 개인 방역 조치 등을 점검해 올 겨울 코로나19에 대비하고자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정재훈 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위드 코로나와 환자발생 전망, 위드4차 유행의 시작?', 홍정익 질병관리청 예방접종관리과장이 '미접종자와 고위험군의 추가 예방접종 장애요인과 대책', 김윤 서울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교수가 '정부의 감염자 관리 문제점과 대책'을 주제로 발제한다.
이종구 서울의대 교수를 좌장으로 패널토론도 이어진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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