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내년 지역화폐 발행예산 최소 21조..법정기한 반드시 지킬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2022년도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코로나 19로 피해 회복 지원과 지역화폐 발행 예산을 늘리고, 국민의힘과 밤샘 협상을 해서라도 법정 기한을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민생과 개혁을 대선후보의 몫으로만 남겨둬선 안 된다"며 "최종 해결해야 할 곳은 국회이고 담아낼 그릇 역시 예산과 입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2022년도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코로나 19로 피해 회복 지원과 지역화폐 발행 예산을 늘리고, 국민의힘과 밤샘 협상을 해서라도 법정 기한을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민생과 개혁을 대선후보의 몫으로만 남겨둬선 안 된다"며 "최종 해결해야 할 곳은 국회이고 담아낼 그릇 역시 예산과 입법"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벌써 내일이 예결특위 활동 마지막 날인데, 일정 자체가 매우 촉박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남은 3일 동안 밤샘 심사를 해서라도 반드시 12월 2일 법정기한을 맞추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완주 정책위의장은 지역화폐 예산과 관련해 "금년 수준 이상으로 확대 발행해서 골목경제와 지역경제가 되살아나도록 하겠다"며 "지역 화폐 규모는 본예산 기준으로 하면 15조 원이고 추경까지 포함하면 21조 원인데, 기재부와 어느 정도 협의가 끝났고 21조 원보다 더 많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손실보상금 50조 원' 공약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인 데 대해, 민주당은 "그게 소상공인 손실보상에 부합한다고 할 때 받아들일 수 있다는 뜻"이라며 "야당이 좀 더 구체적인 안을 내놔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지경 기자 (ivo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319081_3486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위중증 닷새 연속 6백 명대‥오늘 특별방역회의
- 캐나다도 '오미크론'‥전 세계 15개국서 확인
- D-100, 李 "민생 대통령"‥尹 "중원서 정권 교체"
- "'스토킹 살해' 김병찬, 경찰 신고에 앙심‥과거에도 흉기 협박"
- BTS, 그래미에 "열번찍어 안넘어가는 나무 없어‥뛰어넘을 장벽"
- [영상M] "이재용·정의선도 투자"?! 불법 다단계 업체 줄줄이 적발
- [World Now] 오미크론에 줄줄이 '빗장'‥중증 위험도는?
- [World Now] '모더나 백신' 복제 나섰지만‥남아공의 외로운 싸움
- 병행수입 정품이라더니‥알고 보니 "짝퉁"
- 일본, 내일부터 외국인 신규 입국 원칙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