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읍내 특산물거리 보행환경 개선..7억3000만원 투입 정비

장인수 기자 2021. 11. 2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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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 영동읍 내 시가지 보행환경이 개선됐다.

29일 영동군에 따르면 7억3000만원을 들여 영동읍 중앙1·2리 영동특산물거리(460m) 보행환경개선지구 정비사업을 마무리졌다.

보행구간과 차량통행 구간이 섞여 있어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했다.

군 관계자는 "수요자 중심의 안전한 보행로 조성과 도시 경관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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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1·2리 영동특산물거리 460m 구간
보행환경이 정비된 충북 영동군 영동읍 영동특산물거리 일원. (영동군 제공)© 뉴스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 영동읍 내 시가지 보행환경이 개선됐다.

29일 영동군에 따르면 7억3000만원을 들여 영동읍 중앙1·2리 영동특산물거리(460m) 보행환경개선지구 정비사업을 마무리졌다.

군은 이 구간을 아스콘과 도막식 포장으로 불량한 노면을 정비했다. 보행구간과 차량통행구간을 분리해 보행편의와 안전수준도 높였다.

이 구간은 시내 중심부로 초등학교와 상가가 밀집해 어린이와 주민 통행이 많다. 보행구간과 차량통행 구간이 섞여 있어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했다.

군 관계자는 "수요자 중심의 안전한 보행로 조성과 도시 경관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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