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윈도' 송윤아, 1년 2개월 만 복귀 "나도 모르게 끌린 작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송윤아가 1년 2개월 만의 복귀작으로 '쇼윈도'를 택한 이유를 밝혔다.
29일 오후 채널A 새 월화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극본 한보경·연출 강솔)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쇼윈도:여왕의 집'(이하 '쇼윈도')은 남편의 여자인 줄 모르고 불륜을 응원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치정 멜로드라마다.
'쇼윈도: 여왕의 집'은 이날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배우 송윤아가 1년 2개월 만의 복귀작으로 '쇼윈도'를 택한 이유를 밝혔다.
29일 오후 채널A 새 월화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극본 한보경·연출 강솔)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자리에는 강솔 PD를 비롯해 배우 송윤아, 이성재, 전소민, 황찬성이 참석했다.
'쇼윈도:여왕의 집'(이하 '쇼윈도')은 남편의 여자인 줄 모르고 불륜을 응원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치정 멜로드라마다.
이날 송윤아는 "작품을 할 때마다 먼저 선택을 받고, 또 저희가 선택을 해야 하는 과제가 주어진다. 돌이켜보면 나의 인연인 작품이 따로 있는 것 같다. 거스를 수 없는 끌림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쇼윈도' 역시 제가 작품을 해야 할 시점에 내게 찾아와 줬다. 또 나도 모르게 끌려갔던 작품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대본이 흡입력도 강했다. 보면서 다음이 궁금했다"며 "또 사람과 사람의 인연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강솔 PD라면 믿고 즐겁게 따라갈 수 있지 않을까, 내게 또 선물 같은 시간이 되지 않을까 하는 믿음이 있었다"고 전했다.
'쇼윈도: 여왕의 집'은 이날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