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청주시장 "60세 이상 시민, 부스터샷 반드시 접종해야"

임선우 2021. 11. 2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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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충북 청주시장이 60세 이상 시민의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부스터 샷)을 재차 당부했다.

한 시장은 29일 온라인 월간업무보고에서 "이달 코로나19 확진자 383명 중 164명(42.8%)이 백신을 접종한 뒤 돌파감염됐다"며 "기저질환과 노환이 있는 어르신이 돌파감염되면 치명률까지 높아지므로 반드시 3차접종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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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달 청주 확진자 42.8% 돌파 감염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한범덕 충북 청주시장이 29일 온라인 월간업무보고에서 60세 이상 시민의 코로나19 3차 백신 접종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청주시 제공) 2021.11.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한범덕 충북 청주시장이 60세 이상 시민의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부스터 샷)을 재차 당부했다.

한 시장은 29일 온라인 월간업무보고에서 "이달 코로나19 확진자 383명 중 164명(42.8%)이 백신을 접종한 뒤 돌파감염됐다"며 "기저질환과 노환이 있는 어르신이 돌파감염되면 치명률까지 높아지므로 반드시 3차접종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코로나19 확진자 13명 중에 초등학생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며 "백신 접종률이 3.8%에 불과한 12~15세의 확진율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델타 바이러스보다 훨씬 전염력이 강하고 빠른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까지 세계를 위협하고 있다"며 "청주시 직원들도 연말연시 모임을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주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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