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정부 "싱가포르 등 트레블버블 국가에서 오미크론 나오면 서킷 브레이커 검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역당국이 싱가포르와 사이판 등 '트래블 버블' 협약국에서 새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오미크론'이 확인되면 '서킷 브레이커' 발동을 검토하겠다고 29일 밝혔다.
방대본 측은 "오미크론 변이의 위험도와 확산 정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중"이라며 "향후 오미크론 확산이 트래블 버블 협약국에서 발견된다면 서킷 브레이커 발동을 검토하고, 협약이 진행 중인 국가의 경우는 관계부처와 협의해 시행 시기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이 싱가포르와 사이판 등 ‘트래블 버블’ 협약국에서 새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오미크론’이 확인되면 ‘서킷 브레이커’ 발동을 검토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서킷 브레이커는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를 일시 중단하는 비상계획을 뜻한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트래블 버블 협약국인 싱가포르와 사이판에서 아직 오미크론 변이가 확인되지는 않았다.
트래블 버블 협약을 맺은 국가는 자가격리를 면제받고 여행할 수 있다. 방대본 측은 “오미크론 변이의 위험도와 확산 정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중”이라며 “향후 오미크론 확산이 트래블 버블 협약국에서 발견된다면 서킷 브레이커 발동을 검토하고, 협약이 진행 중인 국가의 경우는 관계부처와 협의해 시행 시기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증시한담] 증권가가 전하는 후일담... “백종원 대표, 그래도 다르긴 합디다”
- ‘혁신 속 혁신’의 저주?… 中 폴더블폰 철수설 나오는 이유는
- [주간코인시황] 美 가상자산 패권 선점… 이더리움 기대되는 이유
- [당신의 생각은] 교통혼잡 1위 롯데월드타워 가는 길 ‘10차로→8차로’ 축소 논란
- 중국이 가져온 1.935㎏ 토양 샘플, 달의 비밀을 밝히다
- “GTX 못지 않은 효과”… 철도개통 수혜보는 구리·남양주
- 李 ‘대권가도’ 최대 위기… 434억 반환시 黨도 존립 기로
- 정부효율부 구인 나선 머스크 “주 80시간 근무에 무보수, 초고지능이어야”
- TSMC, 美 공장 ‘미국인 차별’로 고소 당해… 가동 전부터 파열음
- [절세의神] 판례 바뀌어 ‘경정청구’했더니… 양도세 1.6억 돌려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