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조업 위치 허위 통보한 중국어선 나포
한승하 2021. 11. 2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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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측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입역 위치를 허위로 통보하고 조업을 하던 중국어선(사진)이 해경에 나포됐다.
A호는 지난 26일 오후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역하면서 실제 입역한 위치와 24㎞ 벗어난 해점에 진입했다고 허위로 통보한 혐의다.
조업 허가를 받은 중국어선이 한국수역에 입역 또는 출역할 경우 정보 제출서식에 관련 정보를 기재해 한국수협중앙회에 이메일로 통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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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측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입역 위치를 허위로 통보하고 조업을 하던 중국어선(사진)이 해경에 나포됐다.
29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4분쯤 신안군 가거도 북서쪽 72.2㎞ 해상에서 제한조건을 위반한 중국어선 134t A호(유망·승선원 14명)를 붙잡았다.
A호는 지난 26일 오후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역하면서 실제 입역한 위치와 24㎞ 벗어난 해점에 진입했다고 허위로 통보한 혐의다.
조업 허가를 받은 중국어선이 한국수역에 입역 또는 출역할 경우 정보 제출서식에 관련 정보를 기재해 한국수협중앙회에 이메일로 통보해야 한다.
목포=한승하 기자 hsh6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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