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오미크론' 공포 확산..호텔·백화점 등 유통株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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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에 대한 공포감이 확산되면서 호텔·백화점 등 유통주들이 동반 약세다.
이밖에 신세계(004170)(-0.68%), 이마트(139480)(-1.31%) 등 유통주들의 주가가 동반 약세다.
전 세계에 코로나19 신종 변이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호가산되자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 관련주들의 주가가 타격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주 뉴욕 증시 역시 오미크론 등장에 투자 심리가 위축되며 3대 지수가 모두 하락 마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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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에 대한 공포감이 확산되면서 호텔·백화점 등 유통주들이 동반 약세다.
29일 오후 2시 10분 기준 현대백화점(069960)은 전 거래일보다 2.80% 빠진 6만 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6만 9,10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호텔신라(008770) 역시 전일 대비 2.67% 하락한 7만 2,9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밖에 신세계(004170)(-0.68%), 이마트(139480)(-1.31%) 등 유통주들의 주가가 동반 약세다.
전 세계에 코로나19 신종 변이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호가산되자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 관련주들의 주가가 타격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주 뉴욕 증시 역시 오미크론 등장에 투자 심리가 위축되며 3대 지수가 모두 하락 마감한 바 있다. 이승훈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오미크론 변이가 델타 번이와 유사하다면 일부 서비스업 및 노동시장의 회복 지연 등의 형태로 귀결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정혜진 기자 sunset@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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