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에게 흉기 휘두르고 도주한 20대 '살인미수 혐의' 체포

송국회 2021. 11. 29. 14: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났던 20대 남성이 범행 1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북 옥천경찰서는 26살 조 모 씨를 살인 미수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딸이 흉기에 찔렸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의 요청으로 현장에 출동했지만 "이미 조 씨는 도주한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아파트 CCTV 등을 토대로 조 씨의 행방을 추적한 끝에 옥천 읍내의 한 도로에서 도주하던 조 씨를 발견해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났던 20대 남성이 범행 1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북 옥천경찰서는 26살 조 모 씨를 살인 미수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 씨는 오늘 낮 12시쯤 옥천군 옥천읍의 한 아파트 계단에서 헤어진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20대 여성 A 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몸에 큰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딸이 흉기에 찔렸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의 요청으로 현장에 출동했지만 “이미 조 씨는 도주한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아파트 CCTV 등을 토대로 조 씨의 행방을 추적한 끝에 옥천 읍내의 한 도로에서 도주하던 조 씨를 발견해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현재 조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송국회 기자 (skh0927@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