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경남도청서 제7회 혁신현장 이어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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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공직사회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제7회 혁신현장 이어달리기 행사를 30일 경남 창원시 경남도청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MZ세대가 제안하는 '경남형' 조직문화 개선 방안을 비롯해 정부혁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한다.
박성호 행안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젊은 공직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적극행정이 사장되지 않고 정부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직사회 조직문화 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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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행정안전부는 공직사회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제7회 혁신현장 이어달리기 행사를 30일 경남 창원시 경남도청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MZ세대가 제안하는 '경남형' 조직문화 개선 방안을 비롯해 정부혁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한다.
20대 젊은 주무관이 사회를 맡고 참석자들은 캐주얼한 후드티를 입고 격의없이 토론에 참여한다. 선후배 공직자들이 조직문화 OX 문제를 함께 풀어보는 퀴즈왕 선발대회도 열린다.
경상남도는 세대공감 주니어보드를 구성, 다양한 조직문화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세대·직급간 월 1회 정기 소통모임, 조직문화혁신 다짐문·영상 제작, 스마트한 회의문화 10계명,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10대 실천 캠페인 등이 대표적이다.
행안부는 중앙부처에 정부혁신 어벤져스, 지자체에 혁신 주니어보드를 구성하고 MZ세대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공직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
박성호 행안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젊은 공직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적극행정이 사장되지 않고 정부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직사회 조직문화 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혁신현장 이어달리기 행사는 행안부가 주관해 지난 2019년부터 매년 릴레이 방식으로 열리고 있다. 올해는 지난 5월 행안부를 시작으로 식약처, 전라남도, 특허청, 농식품부, 조달청에서 차례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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