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LA 공연에 나타난 美 인기 힙합 가수 메건 디 스탤리언

김인구 기자 2021. 11. 2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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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미국 콘서트 도중 인기 힙합 가수 메건 디 스탤리언이 깜짝 출연했다.

28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LA' 콘서트에서 한창 열기가 무르익을 무렵 메건 디 스탤리언이 무대 뒤에서 등장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방탄소년단이 영어 인기곡 '다이너마이트'에 이어 '버터'를 부를 때였다.

멤버들이 중앙 돌출무대에서 강렬한 댄스를 보여주는 사이 뒤편에 스탤리언이 나타나 컬래버레이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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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김인구 기자

방탄소년단의 미국 콘서트 도중 인기 힙합 가수 메건 디 스탤리언이 깜짝 출연했다.

28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LA’ 콘서트에서 한창 열기가 무르익을 무렵 메건 디 스탤리언이 무대 뒤에서 등장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방탄소년단이 영어 인기곡 ‘다이너마이트’에 이어 ‘버터’를 부를 때였다. 멤버들이 중앙 돌출무대에서 강렬한 댄스를 보여주는 사이 뒤편에 스탤리언이 나타나 컬래버레이션을 했다. ‘버터’ 리믹스 버전이다.

둘은 사실 아메리칸뮤직어워즈에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었다. 그러나 스탤리언이 갑자기 일신상의 이유로 불참하면서 불발된 바 있다. 27일 공연에선 없던 부분이다.

방탄소년단은 12월 1∼2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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