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폐기물관리법 위반업체 10곳 적발..4곳 입건

홍인철 2021. 11. 2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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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관내 폐기물관리법 위반 우려가 큰 사업장 22곳을 특별 점검해 이 중 10곳을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위반사례는 허가받은 장소 외 폐기물 보관, 변경 허가 미이행, 폐기물 인계인수 내용 미입력 등이다.

시 환경특사경(특별사법경찰)계는 이 가운데 폐기물 처리업자의 준수사항을 위반해 허가받은 장소 외에 보관, 변경 허가 미이행 등 4개 업체에 대해서는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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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불법매립된 익산 폐석산 [촬영 최영수]

(익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익산시는 관내 폐기물관리법 위반 우려가 큰 사업장 22곳을 특별 점검해 이 중 10곳을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위반사례는 허가받은 장소 외 폐기물 보관, 변경 허가 미이행, 폐기물 인계인수 내용 미입력 등이다.

시 환경특사경(특별사법경찰)계는 이 가운데 폐기물 처리업자의 준수사항을 위반해 허가받은 장소 외에 보관, 변경 허가 미이행 등 4개 업체에 대해서는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위반 정도에 따라 영업정지나 과태료 등 행정 처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 관련 법규 위반행위 신고포상금도 연중 운영 중이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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