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예은 "7개월 만에 신보..이어지는 앨범 구성 실현돼 좋아"

김민지 기자 2021. 11. 2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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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은이 '섬' 시리즈로 이어지는 앨범을 구성할 수 있어 좋다고 했다.

29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안예은 새 미니앨범 '섬에서'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안예은은 컴백 소감을 전했다.

안예은의 새 미니앨범 '섬에서' 타이틀곡 '소식'은 지난 28일 전 음원사이트 공개 이후 멜론 최신차트 50위(29일 자정 기준)와 벅스 71위(28일 오후 10시 기준)를 기록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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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G(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안예은이 '섬' 시리즈로 이어지는 앨범을 구성할 수 있어 좋다고 했다.

29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안예은 새 미니앨범 '섬에서'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안예은은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날 안예은은 "7개월 만에 새 앨범을 내게 됐는데, 사실 올해 계속 일을 해서 신보가 계속 나와 머쓱하다"면서도 "모든 앨범이 이어지는 구성이다. 청소년 때부터 이런 앨범을 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실현할 수 있게 돼 좋다"라고 말했다.

'섬에서'는 지난 4월 발매된 미니앨범 '섬으로'와 연결되는 세계관을 담고 있으며 풍부해진 세계관과 탄탄한 스토리를 선보인다. 앨범에는 '멀리', '소식', '무'(無), '문', '에필로그' 등 다섯 곡이 수록됐다. 그간 발매한 곡들을 통해 한국적인 분위기와 동양의 미를 선사했던 안예은은 이번 '섬에서'로 다시 한번 천재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선보였다.

안예은의 새 미니앨범 '섬에서' 타이틀곡 '소식'은 지난 28일 전 음원사이트 공개 이후 멜론 최신차트 50위(29일 자정 기준)와 벅스 71위(28일 오후 10시 기준)를 기록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안예은은 '소식'으로 활동을 이어나간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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