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서울, 3층 천장 석고보드 추락..직원 3명 부상

박형윤 기자 2021. 11. 29. 14: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2월 여의도에 오픈한 더현대서울에서 천장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해 매장 직원 3명 등이 다쳤다.

29일 현대백화점은 "오전 11시15분경 더현대서울 3층 속옷매장의 천장 석고보드가 탈락해 떨어졌다"며 "직원 3명이 가벼운 경상을 입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해당 매장은 현재 영업을 중단하고 천장 정밀 안전진단을 진행 중"이라며 "빠른 시일내에 더현대서울 전층에 대한 천장 안전 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현대서울/사진=연합뉴스
[서울경제]

올해 2월 여의도에 오픈한 더현대서울에서 천장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해 매장 직원 3명 등이 다쳤다.

29일 현대백화점은 “오전 11시15분경 더현대서울 3층 속옷매장의 천장 석고보드가 탈락해 떨어졌다”며 “직원 3명이 가벼운 경상을 입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후 더현대서울은 해당 내용을 점내 안내방송을 통해 고객과 협력사원에게 알렸고 추가 피해 상황은 없는 상황이다.

현대백화점은 건물 안전에는 이상이 없는 상황이라는 입장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해당 매장은 현재 영업을 중단하고 천장 정밀 안전진단을 진행 중”이라며 “빠른 시일내에 더현대서울 전층에 대한 천장 안전 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박형윤 기자 manis@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