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에서' 안예은 "모든 앨범 아우르는 구성, 예전부터 꿈꿨다"

정하은 2021. 11. 2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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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7개월만에 신보 발매 소감을 밝혔다.

29일 오후 안예은이 새 EP 앨범 '섬에서'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7개월 만에 앨범을 낸 안예은은 "앨범은 오랜만이지만 올해 활동을 많이 했다. 모든 앨범이 다 이어지는 이야기로 구성됐다. 청소년기 때부터 이런 앨범을 내고 싶었는데 실현 되어서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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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7개월만에 신보 발매 소감을 밝혔다.

29일 오후 안예은이 새 EP 앨범 ‘섬에서’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7개월 만에 앨범을 낸 안예은은 “앨범은 오랜만이지만 올해 활동을 많이 했다. 모든 앨범이 다 이어지는 이야기로 구성됐다. 청소년기 때부터 이런 앨범을 내고 싶었는데 실현 되어서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섬에서’는 지난 4월 발매된 EP 앨범 ‘섬으로’와 연결되는 세계관을 담고 있으며, ‘멀리’, ‘소식’, ‘무(無)’, ‘문’, ‘에필로그’ 총 5곡이 수록됐다. 그간 발매한 곡들을 통해 한국적인 분위기와 동양의 미를 선사했던 안예은은 이번 ‘섬에서’로 자신의 색깔을 더욱 견고히 한다.

타이틀곡 ‘소식’은 안예은의 목소리와 매혹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

안예은은 최근 뮤지컬 ‘유진과 유진’ OST를 비롯해 호러송 프로젝트, 인기 웹툰 ‘야화첩’ OST, ‘초통령’ 뽀로로와의 음원 발매 등 다양한 장르와 컬래버를 진행하며 자신만의 음악성과 입지를 증명해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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