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LA에 조선힙합 'Feel the Rhythm of Korea'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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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에서 시작된 방탄소년단(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Permission To Dance on Stage)' 콘서트에 세계적인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조선힙합' 한국관광 홍보영상 'Feel the Rhythm of Korea 시즌2'가 방영되고 있다.
아울러 12월 2일(생중계)과 12일(녹화방송) 진행되는 온라인 공연 중계 때엔 사전 영상광고도 실시해 세계 200개국 팬들을 대상으로 한국관광 브랜드를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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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와 하이브 '국격 상승' 공익에 선한 영향력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미국 LA에서 시작된 방탄소년단(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Permission To Dance on Stage)’ 콘서트에 세계적인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조선힙합’ 한국관광 홍보영상 ‘Feel the Rhythm of Korea 시즌2’가 방영되고 있다.
이 콘서트는 세계 최정상에 올라선 방탄소년단이 약 2년만에 팬들과 직접 만나는 오프라인 만남인 만큼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참가 규모는 4일간 현장 관람객 20만명, 온라인 관람객 200만명(12월 2일 생중계, 12월 12일 녹화방송)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한국관광공사가 엄청난 BTS 열풍을 활용, 공연 현장과 온라인을 통한 한국 홍보에 적극 나선 것이다.
한국관광공사 LA지사는 콘서트가 열리는 27~28일, 그리고 12월 1~2일까지 4일간 메인 공연장인 소파이 스타디움 LED 전광판을 활용해 한국홍보 영상인 ‘Feel the Rhythm of Korea 시즌2’를 노출하고 있다.
아울러 12월 2일(생중계)과 12일(녹화방송) 진행되는 온라인 공연 중계 때엔 사전 영상광고도 실시해 세계 200개국 팬들을 대상으로 한국관광 브랜드를 홍보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과 소속사 하이브가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 격상이라는 공익을 위해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도 공익을 위해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정병옥 한국관광공사 LA지사장은 “관람객들에게 ‘한국은 당신을 기다립니다(Imagine Korea Waiting for You)’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노출해 한국에서 곧 만나자는 메시지를 지속 전달할 것”이라며, “빠른 여행 회복속도를 보이고 있는 미국에서 한류팬 등 방한관심층 대상 한국을 코로나 이후 제 1순위 여행지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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