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서산업 육성할 대전 장대첨단산업단지 2025년 완공 추진

양영석 2021. 11. 2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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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9일 유성 ICC호텔에서 '대전 K-센서밸리' 조성 출범식을 열어 유성구 장대동 일대에 센서특화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4차 산업혁명과 대전의 미래 먹거리·대한민국의 10년을 견인할 중심에 첨단 센서산업이 있다"며 "장대산업단지에 센서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센서밸리를 조성하고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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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3천억원 투입..센서 소재·부품·장비 개발 지원
대전 센서밸리 조성 출범식 발표 자료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대전시는 29일 유성 ICC호텔에서 '대전 K-센서밸리' 조성 출범식을 열어 유성구 장대동 일대에 센서특화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대전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23년 기반 공사에 들어가 2025년 하반기에 7만3천㎡ 규모의 장대첨단산업단지를 완공할 예정이다.

산단 내에 첨단센서 신뢰성 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센서와 관련한 소재·부품·장비 기술 개발에서 사업화까지 센서산업 전반을 육성·지원한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총 3천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4차 산업혁명과 대전의 미래 먹거리·대한민국의 10년을 견인할 중심에 첨단 센서산업이 있다"며 "장대산업단지에 센서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센서밸리를 조성하고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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