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두산레포츠센터 조성공사 착공..내년 10월 준공

이창재 2021. 11. 29. 13: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광역시 수성구는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두산레포츠센터 조성공사를 착공한다고 29일 밝혔다.

두산레포츠센터가 준공되면 수성못 상화동산 체육시설 이전계획에 따라 기존에 있던 농구장이 두산레포츠센터의 농구장으로 이전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두산레포츠센터의 시설이 완공되면 구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대표관광지인 수성못 주변의 편리한 주차 환경으로 방문객이 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구장 풋살장 조성 등 총 80억 투입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 수성구는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두산레포츠센터 조성공사를 착공한다고 29일 밝혔다.

두산레포츠센터는 수성못 동편인 두산동 산7-25번지 일원에 건립된다.

대구 두산레포츠센터 조감도. [사진=수성구]

국비 9억6천만원, 특별교부세 5억원, 특별교부금 10억원, 구비 55억4천만원 등 총사업비 80억원이 투입된다.

농구장 1면, 풋살장 2면, 주차장 97면을 조성하며, 내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두산레포츠센터가 준공되면 수성못 상화동산 체육시설 이전계획에 따라 기존에 있던 농구장이 두산레포츠센터의 농구장으로 이전된다.

족구장과 테니스장은 현재 추진 중인 제2구민운동장과 진밭골 생활체육시설 내에 대체시설을 조성해 이전한다.

체육시설 이전 후 빈 공간에는 시민이 휴식하고 각종 행사·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간으로 재조성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두산레포츠센터의 시설이 완공되면 구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대표관광지인 수성못 주변의 편리한 주차 환경으로 방문객이 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