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축구 활성화 보람"..'골때녀' 김민경, 대한축구협회 감사패 받았다

배효주 2021. 11. 2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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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 대한축구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11월 27일 '골 때리는 그녀들' 이승훈 PD와 대표 선수 'FC 개벤져스' 김민경이 대한축구협회에서 수여하는 감사패를 받았다.

대한축구협회는 '골 때리는 그녀들'이 축구에 열정을 다하는 여성들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고, 다양한 분야의 출연자들이 축구를 통해 감동과 재미를 주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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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 대한축구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11월 27일 '골 때리는 그녀들' 이승훈 PD와 대표 선수 'FC 개벤져스' 김민경이 대한축구협회에서 수여하는 감사패를 받았다.

대한축구협회는 '골 때리는 그녀들'이 축구에 열정을 다하는 여성들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고, 다양한 분야의 출연자들이 축구를 통해 감동과 재미를 주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박경훈 대한축구협회 전무는 "'골 때리는 그녀들'이 여성들의 축구 입문을 늘이고 인식을 바꾸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어 감사의 뜻을 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승훈 PD는 "요즘 여자 축구 동호회가 많이 늘었다고 하는데, 여자 축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게 참으로 보람있고 놀라울 따름"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사진=SBS)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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