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 봉다예 선수, 2022년 사격 국가대표 선발

이창재 2021. 11. 2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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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청 사격팀 봉다예 선수가 2022년 10m 공기권총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29일 남구청에 따르면 봉다예 선수는 올해 개최된 4개의 전국사격대회에서 2299점을 기록해 2022년 10m 공기권총 국가대표에 최종 선발됐다.

박은영 남구청사격팀 감독은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아시안게임을 비롯, 내년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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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 사격팀 봉다예 선수가 2022년 10m 공기권총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29일 남구청에 따르면 봉다예 선수는 올해 개최된 4개의 전국사격대회에서 2299점을 기록해 2022년 10m 공기권총 국가대표에 최종 선발됐다.

대구 남구청 사격팀 봉다예 선수가 10m 공기권총 사격 연습을 하고 있다. [사진=남구청]

봉다예 선수는 2019년에 남구청 사격선수단으로 입단, 2019년 제15회 동해무릉배 개인전 우승 및 단체전 2위, 2020년 제36회 회장기 개인전 3위, 2021년 제37회 회장기 개인전 2위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봉다예 선수는 다음달 1일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국제 및 국내대회에 대비한 국가대표 강화훈련을 하게 된다.

박은영 남구청사격팀 감독은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아시안게임을 비롯, 내년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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