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다음달 인천 검단서 '제일풍경채 검단 1차'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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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은 12월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제일풍경채 검단 1차'를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15개 동, 전용면적 84·111㎡ 1425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검단신도시는 약 1110만㎡에 7만5000여 가구를 공급하는 2기 신도시로 서울과 가깝고 호재가 많아 주거 선호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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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은 12월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제일풍경채 검단 1차'를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15개 동, 전용면적 84·111㎡ 1425가구로 구성된다. 전 가구 남향 위주에 4베이 판상형 설계를 도입했으며, 3면 발코니(일부), 1층 테라스(일부) 설계 등을 선보여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실사용 면적을 높였다. 수영장(4레인), 사우나,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등 다양한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도 갖춘다.
단지 내 어린이집이 조성될 예정이며 유치원부터 초·중·고교 부지가 모두 단지 반경 300m에 위치해 이사 걱정 없이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다. 단지 앞에 중심상업지역이 위치해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또한 단지 주변이 금정산, 고산, 배매산 등 녹지로 둘러싸여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검단신도시는 약 1110만㎡에 7만5000여 가구를 공급하는 2기 신도시로 서울과 가깝고 호재가 많아 주거 선호도가 높다. 현재 1단계 개발이 마무리 중이며, 2∼3단계 개발을 거쳐 오는 2023년 완공될 예정이다. 스마트도시법에 따라 스마트도시 건설사업 실시계획 승인을 받은 최초의 신도시인 데다, 호출버스인 아이모드와 긴급 구조요청 기능 등을 갖춘 모바일 앱도 도입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검단신도시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가격 경쟁력을 갖춘 데다, 전용면적 85㎡ 초과 타입의 50%는 추첨제로 당첨자를 정해 가점이 부족해도 당첨을 노려볼 만하다"라고 말했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11월이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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