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5개 여론조사 전수조사..윤석열 42%·이재명 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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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1년 11월 29일 (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장윤미 변호사, 하종대 보도본부 선임기자
[황순욱 앵커]
자, 오늘의 대선 주자 소식. 먼저 여론 조사 동향 짚어보겠습니다. 최근에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34.7%. 그리고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47.5%를 기록하면서 윤 후보가 이 후보를 오차 범위 밖에서 12.8%p 앞선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 비슷한 시기에 실시된 또 다른 여론 조사 하나 더 살펴보겠습니다.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가 각각 36.1%, 그리고 38.9%로 오차 범위 내에서 박빙을 벌이고 있는 여론 조사도 함께 발표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최근에 실시되었던 여론 조사 305개를 모두 합한 통합 지지율은 어떨지 계산한 결과가 있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현재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등록된 여론 조사를 모두 합쳐서 평균을 내보았더니요. 이재명 후보가 36.3%. 그리고 윤석열 후보가 42%로 집계되었습니다. 자, 오늘부터 100일 뒤에 치러지게 되는 이 대통령 선거. 현재의 지지율 상황이 만약에 그대로 유지가 되느냐. 아니면 이재명 후보가 지지율 격차를 더 좁히느냐. 이 관건 아니겠습니까. 현재 추세로 보면 이 갭을 많이 줄여오던 추세였는데. 또 통합 이 지지율 결과를 보면 차이는 여전히 있는 것으로 나오고 있고요.
[장윤미 변호사]
그렇습니다. 사실 그래서 여러 가지 여론 조사 지표와 관련해서. 그 지금 100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오늘부로. 그러면 1위를 달리던 후보가 그대로 대선으로 직행하는 지표가 더 많다는 분석도 있고. 아니다. 이게 엎치락뒤치락하다가 후발 주자가 또 하나의 어떤 변곡점을 거쳐서 치고 올라갈 것이라는 부분도 있는데. 지금 비교적 추세로만 보면 윤석열 후보 같은 경우에는. 이 선대위 구성과 관련해서 뭔가 이 갈등이 봉합되지 않음으로 인해서 하락세 추세에 있지만 이 부분은 또 선대위 마침표가 찍히면 또 봉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명 후보 같은 경우에도 지금 그렇다면 이낙연 전 대표 측과의 어떤 유기적인 화합 등등의 과제. 그리고 계속해서 뭐 대장동 의혹이나 변호를 해서 관련해서 의혹이 제기되는 이 부분에 대한 어떤 해명을 내놓는다면 이 지지율 추이는 언제든지 바뀔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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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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