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 인월서 육아공동체 성장학교 열어

2021. 11. 29. 13: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 27일 인월면행복센터에서 지역의 다양한 육아공동체들의 정보교류 및 지속적인 활동과 성장을 위한 소규모 프로그램 '육아공동체 성장학교'를 열었다.

지원센터에 따르면 특히, 이번 육아공동체 성장학교는 자생적으로 모임을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는 인월·아영지역의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상호 간의 교류 확대와 공동체의 지속적인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 육아공동체와 함께 공동육아 활성화 모색해 나갈 것'

[신경호 기자(=남원)(skh0550@hanmail.net)]

▲남원시가 지난 27일 인월면행복센터에서 육아공동체 성장학교를 진행했다.ⓒ남원시
전북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 27일 인월면행복센터에서 지역의 다양한 육아공동체들의 정보교류 및 지속적인 활동과 성장을 위한 소규모 프로그램 '육아공동체 성장학교'를 열었다.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는 이같은 '육아공동체 성장학교'는 공동육아 마을공동체가 사회적 돌봄 실현에 앞장서는 새로운 육아모델을 정립하고자 노력한 결과의 산물이라고 설명했다.

지원센터에 따르면 특히, 이번 육아공동체 성장학교는 자생적으로 모임을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는 인월·아영지역의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상호 간의 교류 확대와 공동체의 지속적인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2개 분과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마을 육아공동체의 성공 운영사례를 공유하면서 청소년팀은 새활용 업사이클링 활동으로 양말목을 활용한 편백안마봉 만들기, 부모팀은 청바지를 이용한 지갑만들기를 진행하면서 서로의 활동경험들을 공감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는 "육아공동체에 대한 인식제고 및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공동육아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각적이고 활용 가능한 방안들을 지역 육아공동체와 함께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경호 기자(=남원)(skh0550@hanmail.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