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용 중국산 요소 3천톤 오늘 중국 출발

이해인 lowtone@mbc.co.kr 2021. 11. 2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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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용 요소수에 사용되는 요소 3천톤을 실은 화물선이 오늘 중국 산둥성 롱커우항을 출발했다고 주중 한국대사관이 밝혔습니다.

주중 한국대사관은 앞으로도 국내에서 필요한 요소가 조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중국 당국과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장하성 중국대사는 지난 25일 양제츠 중국공산당 외교담당 정치국원을 만난 자리에서 요소 수출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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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연합뉴스] 중국 산둥성 룽커우항에 쌓인 요소

자동차용 요소수에 사용되는 요소 3천톤을 실은 화물선이 오늘 중국 산둥성 롱커우항을 출발했다고 주중 한국대사관이 밝혔습니다.

이 선박은 다음 달 1일 울산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이번 물량은 한중 양국이 수출 절차를 진행하기로 한 가계약 물량 1만8천7백톤의 일부입니다.

주중 한국대사관은 앞으로도 국내에서 필요한 요소가 조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중국 당국과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장하성 중국대사는 지난 25일 양제츠 중국공산당 외교담당 정치국원을 만난 자리에서 요소 수출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해인 기자 (lowton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319024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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