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지방공기업 혁신성과 보고대회 개최

정부세종2청사내 행정안전부 전경. 행안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행정안전부는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2021년도 지방공기업 혁신성과 보고대회 및 지방공기업 최고경영자 포럼을 30일부터 이틀간 개최한다.

포럼은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열린다.

포럼 첫날, 지방공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선포식 및 혁신 우수사례 기관 표창, 지방공기업 혁신 방안 토론회 등이 진행된다.

우수사례 공유 세션에선 인천시설공단, 구미시설공단, 서울교통공사, 태백가덕산풍력발전,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 등 공공기관 5곳의 혁신 성과가 소개된다.

포럼 둘째날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022년 1월27일)에 대비한 실무 교육이 진행된다.

김장회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지방공기업이 ESG 경영을 도입하고 산업 재해로부터 국민이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정책을 펴고 준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