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 전 대통령 장지.."파주 동화경모공원 결정"
보도국 2021. 11. 29. 13:42
지난달 26일 별세한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지가 경기 파주시 통일동산 지구 내 동화경모공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유족 측은 "남북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신 유지를 받들면서, 국가와 사회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많은 분들의 조언을 들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안장일은 준비가 되는 대로 정해질 것"이라며 "파주시와 정부, 장례위원회에도 감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노 전 대통령의 유해는 현재 경기 파주의 사찰인 검단사에 임시 안치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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